Hyeseung Lee
이혜승
'그림을 잘 그리는 것은 없다'라는 작가의 선언처럼 작가의 작품은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는 세계를 묘사하는데 집중하지 않는다. 다만 작가가 느꼈던 순간의 '느낌'들을 캔버스에 포착해 그려내면서 우리에게 막연히, 희미하게 느껴졌던 감정과 생각들을 시각의 세계로 데려오고 있다.
'그림을 잘 그리는 것은 없다'라는 작가의 선언처럼 작가의 작품은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는 세계를 묘사하는데 집중하지 않는다. 다만 작가가 느꼈던 순간의 '느낌'들을 캔버스에 포착해 그려내면서 우리에게 막연히, 희미하게 느껴졌던 감정과 생각들을 시각의 세계로 데려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