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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wook만욱
"나무의 거친 결에 닿은 오일이 뭉개지며 다른 색을 만나 또 다른 색을 만들어냈다.
나무의 일정하지 않은 결에 의해 의도치 않게, 선이 삐뚤어졌다.
내 감정의 선들과 나무 결이 만든 새로운 색과 형태들.
난, 가능한 다듬어지지 않은 나무 판넬 위에 오일 파스텔을 뭉개며 작업한다.
내 작업 안의 사람들은 소통을 시작, 혹은 끝을 맺는 단계의 사람들처럼 보인다.
작품을 감상하는 이들은 인물들의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다.
어쩌면 그것이 자신의 이야기일 수도.
다듬어지지 않은 날 것 그 자체를 수용할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라며 거친 나무 결위에 작업을 계속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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