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eoung Mug Park
박경묵
모필의 움직임을 통해 전통적인 호방함과 색감의 조합으로 관람자로 하여금 소통을 위한 걸음을 천천히 하려한다. 차근히 봐야 느낄 수 있는 것, 그럴 수 밖에 없는 공간연출과 작업으로 머물다 가는 공간과 기운을 느끼리라 본다. 이를 통해 자칫 진부함에 그칠 수 있는 전통소재와 현대안료의 조합이 담백한 기세로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들이 함께 감상하며 무언의 공감대를 나눌 수 있을 것이라 본다.
모필의 움직임을 통해 전통적인 호방함과 색감의 조합으로 관람자로 하여금 소통을 위한 걸음을 천천히 하려한다. 차근히 봐야 느낄 수 있는 것, 그럴 수 밖에 없는 공간연출과 작업으로 머물다 가는 공간과 기운을 느끼리라 본다. 이를 통해 자칫 진부함에 그칠 수 있는 전통소재와 현대안료의 조합이 담백한 기세로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들이 함께 감상하며 무언의 공감대를 나눌 수 있을 것이라 본다.